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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 作词 : 元弼/Young K[00:01.00] 作曲 : 元弼/홍지상[00:10.76]사방이 끝없는 바다인 섬에[00:15.69]남겨진 채 발버둥을 쳐왔어요[00:19.87]포기하고 싶다는 맘을 삭히며[00:24.61]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었죠[00:30.91]어느 날 기적 같이 나타나 준[00:34.77]그댄 내게 미소를 띠면서[00:37.53]손을 건넸어요[00:40.27]안도의 눈물이 두 뺨에 흘렀고[00:45.16]절망 끝에 천만다행이었어요[00:51.44]아무 말 없이 그대가 나를 안아 주네요[01:03.06]그 어떠한 말에도[01:06.56]끄덕여 주며 다 받아 줬죠[01:11.89]외딴섬에 갇혀만 있었던 외톨이[01:16.97]더 이상 외로울 일은 없을 거예요[01:21.64]이젠 달라 달라 달라[01:24.09]놀라 놀라 놀라워[01:26.81]드디어 기댈 수 있는 그댈 만난 거예요[01:32.40]맘이 다칠 대로 다친 상처투성이[01:37.31]더 이상 슬퍼할 일은 없을 거예요[01:41.81]너무 달아 달아 달아[01:44.69]놀라 놀라 놀라워[01:47.29]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 아닐 거예요[01:52.74]다 괜찮다면서 나를 다독여 주었어요[02:04.04]그 커다란 아픔도 어느새[02:09.25]모두 사라졌죠[02:13.11]외딴섬에 갇혀만 있었던 외톨이[02:18.17]더 이상 외로울 일은 없을 거예요[02:22.72]이젠 달라 달라 달라[02:25.46]놀라 놀라 놀라워[02:28.10]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 아닐 거예요[02:34.18]벗어나 보려 했던 이 섬을[02:40.77]그대와 탐험해 보고 싶어요[02:44.53]옆에 있어만 준다면[02:48.78]어디든 갈 수가 있어요[02:56.81]외딴섬에 갇혀만 있었던 외톨이[03:01.56]더 이상 외로울 일은 없을 거예요[03:06.08]이젠 달라 달라 달라[03:08.70]놀라 놀라 놀라워[03:11.55]드디어 기댈 수 있는 그댈 만난 거예요[03:16.93]맘이 다칠 대로 다친 상처투성이[03:22.00]더 이상 슬퍼할 일은 없을 거예요[03:26.51]너무 달아 달아 달아[03:29.41]놀라 놀라 놀라워[03:31.94]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[03:35.78]아닐테니까요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