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조광일/개코/저스디스 (JUSTHIS)[00:01.000] 作曲 : 코드 쿤스트 (CODE KUNST)/개코[00:02.000] 编曲 : 코드 쿤스트 (CODE KUNST)/Pick![00:11.394] 무관심 보단 낫대 hate it or love it[00:17.075] 넌 말은 참 쉽게 해 your talk is cheap[00:22.417] 그냥 내가 싫다고 말해줘[00:27.811] 그 속에서 너도 외롭잖아 차라리 밖에[00:30.292] 있는 편이 낫지[00:33.323] 난 너의 눈에 가시[00:35.778] 난 너의 눈에 가시[00:38.808] 난 너의 눈에 가시 가시야[00:45.116] 애초에 나는 다른가 봐 섞일 수 없지 평생[00:48.538] 어차피 너도 혀를 내두를 게 뻔해[00:51.288] 되려 다가가면 전부 가시가 박혔어[00:54.015] 내가 판 우물에 되려 갇혀버린 난파선[00:56.980] 그 바다에 빠지고 더 깊은 심해로 다이빙[00:59.820] 하늘은 밝아도 내 주윈 어두운 밤이지[01:02.689] 수천 번 악을 질러도 잘 들리지 않나 봐[01:05.329] 밖에서 보는 난 그저 아름다운 밤바다[01:08.384] 손길을 뻗고 온기를 원해도[01:10.846] 그들은 오히려 내가 망가지고 무너지길 원했어[01:13.714] 내가 나쁜지 착한지 잘하고 못하곤 별개고[01:16.299] 날 버리고 널 의식해 존심 버리고 변해도[01:19.112] 다 똑같더라 난 가시 같은 존재야[01:21.756] 내가 다가가면 넌 다치고[01:23.466] 그 다친 모습을 보는 내가 무서워[01:25.708] 상처받는 만큼 상철 주기 싫었어[01:28.156] 차라리 내가 숨는게 쉬웠으니[01:30.696] 무관심 보단 낫대 hate it or love it[01:35.737] 넌 말은 참 쉽게 해 your talk is cheap[01:41.411] 그냥 내가 싫다고 말해줘[01:46.800] 그 속에서 너도 외롭잖아 차라리 밖에[01:49.605] 있는 편이 낫지[01:52.748] 난 너의 눈에 가시[01:54.960] 난 너의 눈에 가시[01:57.711] 난 너의 눈에 가시 가시야[02:04.026] 나 제대로 달려왔기 때문에 절대로 부끄럽지 않아[02:06.755] 나를 이겨내야 되는 건 나이기에 또 눈물을 참고[02:09.812] 나보다 나를 더 걱정하는 부모님 앞에서 난[02:13.113] 그저 하염없이 바보같이 웃는 아들이 되겠지만[02:15.718] 그게 버텨야 될 이유고 그게 버틸 수 있는 이유야[02:18.310] 날 향한 눈빛과 미움도 내가 바꿀 수 있을까?[02:21.167] 이 서울의 삶 내 호소가[02:25.221] 도시의 소음이 되지 않길[02:26.932] 내가 잘해야지 시선이 두려워도[02:29.805] 이겨내야지 하면서 가끔은 슬퍼져 더[02:32.880] 난 누구에겐 가시 같은 존재[02:36.089] 난 모두에게 가시 같은 존재[02:38.381] Yeah, 솔직히 익숙하지 않네[02:42.054] 나를 향한 모든 hate[02:43.435] 근데 익숙하네, 돈은[02:45.121] 마치 전에 써 본 듯[02:46.690] 이런 솔직한 내 마음 털어놓을수록 못된 건[02:49.356]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지, 튀어나온 죄로[02:51.873] 나는 고개를 숙이고 모두 망치려 해[02:54.835] Feel like I'm an old boy[02:56.180] 나는 마음의 문을 잠그고 그 안에 갇혀[02:58.884] 적어 내려갔지[03:00.300] 반성문은 부족했나봐[03:01.894] 아마 눈물이 번져[03:03.420] '다 못 알아본 거야'하고 자기 위로를 하네[03:06.146] 이젠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엄마 아빠의[03:08.964] 눈가 주름이 아직 선명한 내 시력과 닿을 때[03:11.773] 자기 위로하고 좋은 것만 바라볼 수 밖에, 아님[03:15.134] 비정한 세상 넌 어케 버티고 사는데 huh?[03:18.060] 음악만 할 수 있다면[03:19.340] 입에 풀칠만 해도 만족이라던 소년의 입술은 이제[03:23.561] 본드칠 된 것 마냥 떨어지질 않는데[03:26.308] 이렇게 된 과정에 니가 관심이나 있을리가[03:29.154] 여긴 그 딴 거 없어, 10년을 봤어[03:31.572] 그냥 보여줄게, 내 가시[03:32.999] 그게 향하는 게 안이던 밖이던[03:35.179] 니들 '좋아요'는 빨가니까 피칠갑같이[03:37.603] 나의 피떡이 곧 관심 또 사랑이니[03:40.235] 말라버린 눈물샘 대신 흘려줄게, 피를[03:43.064] 결국 못 견디고[03:43.879] 떠나간 그들을 위해서라도[03:46.131] 내가 버티지, 여기서 hey[03:49.170] 무관심 보단 낫대 hate it or love it[03:54.072] 넌 말은 참 쉽게 해 your talk is cheap[03:59.661] 그냥 내가 싫다고 말해줘[04:05.145] 그 속에서 너도 외롭잖아 차라리 밖에[04:07.791] 있는 편이 낫지[04:10.976] 난 너의 눈에 가시[04:13.493] 난 너의 눈에 가시[04:16.168] 난 너의 눈에 가시 가시야[04:21.971] 난 너의 눈에 가시[04:24.579] 난 너의 눈에 가시[04:27.390] 난 너의 눈에 가시 가시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