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Tablo/Mithra Jin[00:00.155] 作曲 : Tablo/최필강[00:00.310]봄이 와 꽃을 피우고[00:07.160]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[00:33.600]난 원래 사계절이 어울리지 않아,[00:36.220]차가운 아이잖아[00:37.650]모진 성격은 살을 에는 겨울[00:39.770]시린 바람. 알만큼 알잖아[00:41.670]내겐 냉정이 다인걸[00:43.830]겨울바다 같은 심장인걸[00:46.050]배를 띄워 다가오면 알겠지[00:48.440]내가 섬이 아닌 빙산인걸[00:51.000]난 초점을 잃었지 서리 낀 눈 시린 기억이[00:54.780]밟혀서 목젖 없이 비명만 질렀지[00:57.270]아픈 상처만 남은 빙판이었지[00:59.550]눈사태 난 듯 무너진 맘[01:01.720]추스려 보니 다시 불 꺼진 밤[01:03.950]너란 해가 떠도 눈 덮인 산은 녹지 않아[01:07.300]여긴 춥다 (주머니에 손을 숨겨봐도)[01:11.280]너무 춥다 (손을 모아 입김 불어봐도)[01:16.120]마음이 얼어붙어서 (I'm so cold) 자꾸 입술이 튼다[01:24.090]나만 춥다 (이불로 내 몸을 감싸봐도)[01:28.390]너무 춥다 (누군가의 품에 안겨봐도)[01:33.270]가슴이 구멍 나서 (I'm so cold) 막아보려 해도[01:39.800]자꾸 바람이 샌다[01:42.790]봄은 설레며 찾아오지만[01:44.360]난 가을의 끝자락에 서[01:46.160]겨울에 멈춘 기억 따스함은 가뒀어[01:48.690]마른 마음의 튼 살 안에서[01:50.340]얼어붙은 강물에 갇힌 추억[01:52.420]붙잡고 내 손을 놓지 않아[01:54.900]차가웠던 이별을 안 뒤부터[01:57.100]꽃 피던 그 봄은 오지 않아[01:59.350]벚꽃이 내겐 눈송이처럼 피잖아 여긴 춥다[02:03.580]햇살도 내겐 눈보라처럼 치잖아 나만 춥다[02:07.880]건드리면 다 얼리잖아[02:09.600]너의 손을 잡을까 겁이 난다[02:11.740]네가 나와 가까워지면[02:13.610]너의 심장도 몸살 걸릴까봐[02:16.090]여긴 춥다 (주머니에 손을 숨겨봐도)[02:19.760]너무 춥다 (손을 모아 입김 불어봐도)[02:24.740]마음이 얼어붙어서 (I'm so cold) 자꾸 입술이 튼다[02:32.550]나만 춥다 (이불로 내 몸을 감싸봐도)[02:36.760]너무 춥다 (누군가의 품에 안겨봐도)[02:41.740]가슴이 구멍 나서 (I'm so cold) 막아보려 해도[02:48.330]자꾸 바람이 샌다[02:51.940]I'm cold as ice I'm cold as ice[03:00.220]I'm cold as ice So cold[03:07.980]봄이 와 꽃을 피우고[03:14.810]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 여긴[03:26.230]여긴 춥다(I'm cold as ice I'm cold as ice) 너무 춥다 (I'm cold as ice I'm cold as ice)[03:34.860]마음이 얼어붙어서 자꾸 입술이 튼다[03:43.300]나만 춥다(I'm cold as ice I'm cold as ice) 너무 춥다 (I'm cold as ice I'm cold as ice)[03:51.880]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해도[03:59.490]자꾸 바람이 샌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