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NA Hun A[00:01.000] 作曲 : NA Hun A[00:22.986]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[00:28.361]픽 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[00:33.929]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[00:39.569]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[00:45.217]자야 자야 명자야[00:47.957]불러샀던 아버지[00:50.763]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[00:56.341]자야 자야 명자야[00:59.080]찾아샀던 어머니[01:01.967]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[01:07.526]어스름 저녁 북녘 하늘 별 하나[01:13.058]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[01:41.001]나 어릴 적에 동네 사람들[01:46.528]고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[01:52.096]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훈아[01:57.601]지금 얼마나 멋지게 변했을까[02:03.351]자야 자야 명자야[02:06.079]불러샀던 아버지[02:08.906]약 심부름에 반 의사 됐고[02:14.460]자야 자야 명자야[02:17.164]찾아샀던 어머니[02:20.025]팔다리 허리 주물러다 졸고[02:25.738]노을 저편에 뭉게구름 사이로[02:31.216]추억 별들이 반짝반짝 거리네[02:37.336]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[02:46.585]자야 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[02:52.117]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[02:57.709]자야 자야 명자야 가슴 아픈 어머니[03:03.248]아이고 내 새끼 달래시며 울고[03:09.535]세월은 흘러 모두 세상 떠나시고[03:14.509]저녁별 되어 반짝반짝 거리네[03:20.705]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