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$ÜN (썬), rudbeckia, 이유미[00:01.000] 作曲 : $ÜN (썬), STAINBOYS, 박지은[00:19.201] 추운 새벽이 찾아오고[00:23.543] 오늘도 여전히 잠 못 드는[00:29.970] 옅은 네 목소리에[00:33.136] 길었던 하루의 뒤척임과[00:40.065] 나름 즐거웠던 이야기[00:45.096] 다음 만남 속의 설렘[00:46.272] 조금의 걱정까지[00:50.291] 꽃이 피고 다시 지면[00:54.210] 겨울이 다가오듯이[00:58.574] 너는 당연한 듯[01:01.358] 내 마음에 들어와서 꽃을 피웠어[01:07.148] 참 따뜻해서 잡은 손이[01:10.214] 너무나도 포근해서[01:14.529] 고마워요 시린 날 안아줘서[01:25.955] 잊지 않을게 널[01:28.174] 힘들었던 지난날[01:30.040] 나의 곁을 지켜준 너[01:32.844] 하얀 눈이 내리는[01:35.994] 긴 겨울 어느 날[01:37.418] 널 따스하게 안아줄게요[01:41.205] 나를 안아주었던[01:44.465] 소중한 너의 지난밤[01:46.023] 한 줄기 빛이 내리며[01:49.084] 추운 겨울이 지나 네 맘의 내 온기가[01:54.810] 널 감싸 안으며 봄을 깨워봐[01:58.852] 꽃이 피고 다시 지면[02:01.671] 겨울이 다가오듯이[02:05.542] 너는 당연한 듯[02:08.461] 내 마음에 들어와서 꽃을 피웠어[02:14.408] 참 따뜻해서 잡은 손이[02:17.791] 너무나도 포근해서[02:21.722] 고마워요 시린 날 안아줘서[02:31.226] 때론 쓰러지고[02:34.105] 비록 상처투성인 때도[02:38.278] 무너질 듯한 내 맘을 굳게 잡았던 너에게[02:46.534] 고맙단 말 한마디도 쉽게 전할 수도 없었던 날[02:54.921] 이젠 나누고 싶어 남은 나의 모든 걸[02:59.360] 평생 내가 안아줄게요[03:03.932] 봄꽃이 피고 다시 지면[03:07.072] 겨울이 다가오듯이[03:10.746] 너는 약속한 듯 내 맘에 들어 왔어[03:18.223] 참 따뜻해서 잡은 손이[03:23.220] 너무나도 포근해서 (참 따뜻했어)[03:28.599] 고마워요 시린 날 안아줘서 정말 정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