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MC haNsAi[00:01.000] 作曲 : MC haNsAi[00:13.820]미안해 투정 부려서 Mama[00:16.231]밖에서 안 좋은 일 있는 걸 갖고 난 엄마한테 그래[00:19.835]근데도 엄만 항상 그냥 들어주기만 해[00:22.994]아닌 거 알면서도 난 엄마가 모른다고 톡 해[00:26.310]세상이 등을 돌렸다고 생각할 때도[00:29.087]엄만 항상 내 편인데 그게 왜 창피하다고[00:32.405]내가 뭔데 면박을 줬을까[00:34.698]그게 다 내 후회로 남았어[00:36.947]근데 엄만 다 잊었데[00:39.294]어릴 땐 엄마의 눈물을 참 많이 봤어[00:41.935]그날들은 엄마도 또 내게도 힘겨운 사건[00:45.197]그땐 내가 너무 어려서 엄마를 안아주지 못했는데[00:49.924]지금도 똑같아[00:51.900]난 매일 바쁘고 매일 힘겹고 매일 지친다고[00:56.083]엄마를 모른척해[00:57.601]그런데 엄만 바쁘고 지치고 힘겨운 나날들 모두[01:01.338]아버지 그리고 네 명의 아이를 매일 안아준[01:04.279]난 엄마의 아이 저 달의 나이처럼 같이 살고 싶은데 Mama[01:10.334]난 아직도 엄마가 또 필요한 철부지 아이 같은데[01:17.750]엄마의 노래 저 삶의 무게를 다 같이 덜고 싶은데 Mama[01:23.129]난 아직도 엄마가 또 필요한 철부지 아이 같은데[01:30.714]난 아직도 엄마의 품이 익숙한데[01:33.858]엄마의 그 따뜻한 손길이 중한데[01:37.511]엄마가 맛있는 거 해줄 때가[01:39.676]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을 내게 선물한데[01:43.414]엄마의 자장가 음성과 토닥이던 촉감과[01:47.013]눈 감아 느껴보고 싶은 시간과[01:49.775]그 잘난 돈과 명예와 바꿀만한 가치가 있었을까 몰라[01:54.533]난 그냥 엄마와 행복했음 좋겠어[01:57.397]마치 태초에 그 보석들 같이[02:01.913]또 새롭게 빛나는 행복이나 기쁜 거 모두 다[02:05.549]함께해요 Mama[02:08.387]난 아무 말도 못 해서 따뜻한 말 하나도 몰라서[02:14.646]엄마에게 하고픈 말 어쩌면 못할지도 몰라서 엄마[02:21.413]난 엄마의 아이 저 달의 나이처럼 같이 살고 싶은데 Mama[02:27.428]난 아직도 엄마가 또 필요한 철부지 아이 같은데[02:34.572]엄마의 노래 저 삶의 무게를 다 같이 덜고 싶은데 Mama[02:40.211]난 아직도 엄마가 또 필요한 철부지 아이 같은데[02:47.534]걸음마를 시작한 후론 항상 나의 뒤를 따라다니며[02:51.264]넘어지지 않게 날 잡아준 엄마[02:53.540]난 키가 크면 넘어지지 않아[02:56.161]엄마 나 혼자 설 수 있어 여기 봐봐[02:59.584]근데 나 다 큰 어른이 또 넘어졌어[03:02.598]근데 엄마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[03:05.526]고마워 Mama 고마워 Mama[03:12.266]난 엄마의 아이 저 달의 나이처럼 같이 살고 싶은데 Mama[03:18.594]난 아직도 엄마가 또 필요한 철부지 아이 같은데[03:25.673]엄마의 노래 저 삶의 무게를 다 같이 덜고 싶은데 Mama[03:31.305]난 아직도 엄마가 또 필요한 철부지 아이 같은데[03:39.032]고마워 Mama 고마워 Mam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