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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- 诗人和琮长.mp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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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15.335]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바람[00:21.776]날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서[00:26.557]모두들 그바람을 좋아했는데[00:35.828]새봄나라에서 불던 행복한바람[00:42.686]날마다 쌩쌩쌩 불고만싶어서[00:49.040]겨울나라로 갔지갔지[00:56.722]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[01:03.688]어울려 준 나무 나무 나무 나무사이[01:11.439]올라가 쌩쌩쌩쌩[01:22.715]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[01:29.344]어울려 추운 나무 나무 나무 나무사이[01:38.307]올라가 쌩쌩쌩쌩[01:48.053]너무 추워서 추워서 추워서[02:10.826]이제 그만 돌아오고 싶다고[02:19.410]따뜻한 숲을 쓰다듬으며[02:22.516]불고싶다고 고향이 그립다고[02:33.019]그 푸른들판을 달리며 불고싶다고[02:38.643]그때가 그립다고[02:46.861]아름다운 숲을 어루만지며[02:51.089]불고싶다고 고향이 그립다고[03:00.752]눈물없는 동산 강가에서 살고싶다고[03:05.921]옛날이 그립다고[03:14.262]그립다고 그립다고[03:21.458]춥다고 너무 춥다고[03:27.999]새봄나라에서 살던 행복한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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