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HUMBLER/김아현[00:01.000] 作曲 : HUMBLER/김아현[00:08.266] 켜져가는 불빛[00:11.340] 지나가는 오후[00:13.250] 여느때와 같이 저무는[00:19.658] 누군가의 하루[00:22.086] 흔들리는 열차 속에[00:25.273] 난 어딘가 공허해[00:30.766] 어두워진 밤공기에[00:33.328] 한 숨 뱉어보면[00:35.936] 마주치는 내 마음과 달 하나[00:42.531] 지나간 날들 속에[00:45.553] 그런 밤이 있을까[00:48.420] 말 없이 나를 사랑해주던[00:53.697] 내가 아닌 나중에[00:56.665] 어떤 위로 있을까[00:59.683]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해[01:05.420] I cannot love my self anymore[01:08.356] 커져가는 우주[01:10.925] 멀어지는 간격 속에늘[01:14.218] 그렇듯 살아가는[01:19.406] 너와 나의 오늘[01:22.208] 저마다의 하늘 위에[01:25.858] 나 난 너를 그려봐[01:54.203] 시끄러운 마음 위로[01:57.050] 두 눈을 감으면[01:59.695] 마주치는 기억 너머 그 아이가[02:04.163] (나를 보고 웃네)[02:05.563] 지나간 날들 속에[02:07.931] 그런 밤이 있을까[02:11.199] 말 없이 나를 사랑해주던[02:15.985] 내가 아닌 나중에[02:18.972] 어떤 위로 있을까[02:22.047]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해[02:27.703] I cannot love my self not anymore[02:29.986] Can't love myself in the night[02:37.097] In the night[02:38.423] On this night[02:41.289] I lose myself[02:46.311] On this night oh[02:52.575] 난 가끔 나를 거울에 비춰[02:57.030] 그려볼 때면 네가 생각나[03:03.897] 나만큼 너도 외로운 밤이[03:08.065] 많았을 텐데 oh[03:14.413] 지나간 날들 뒤엔[03:17.671] 네가 서있던걸까[03:20.745] 말 없이 나를 사랑해주던[03:25.790] 네가 없는 나중에[03:28.826] 어떤 말이 남을까[03:31.684] 돌아보니 전부 눈부시던[03:37.243] You were still in here and forever[03:40.255] 소란스런 아침[03:42.902] 마주치는 사람들 속[03:46.337] 무던히도 살아가는[03:51.425] 너와 나의 오늘[03:54.108] 포개지는 시간 속에[03:57.385] 나 난 그렇게 걸어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