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반야월[00:01.000] 作曲 : 고봉산[00:30.020]꽃 피는 유달산아 꽃을 따던 처녀야[00:38.130]달 뜨는 영산강에 노래하던 총각아[00:50.200]그리움을 못 잊어서 천 리 길을 왔건만[01:06.290]님들은 어딜 갔나 다 어디 갔나[01:14.040]유달산아 말해다오 말 좀 해다오[02:06.880]옛보던 노적봉도 변함없이 잘 있고[02:14.850]안개 낀 삼학도에 물새들도 자는데[02:27.030]그리워서 서러워서 불러보는 옛 노래[02:43.140]님이여 들으시나 못 들으시나[02:50.940]영산강아 말해다오 말 좀 해다오